MCW 후기 플랫폼에 따르면, 《열혈강호》 모바일 게임 내 ‘천마시련’은 매우 도전적인 콘텐츠로 손꼽힌다. 단순히 진입할 수 있는 모드가 아닌 만큼, 일정 레벨 도달은 물론 ‘강호록’ 진행 상황도 일정 이상이어야만 해금된다. 최고의 장소는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라는 말처럼, 이곳은 고난도 보스를 공략하며 보상과 경험치를 쌓는 절호의 기회다.

천마시련에 입장하려면 메인 화면의 ‘수장’ 항목에서 해당 콘텐츠를 선택해야 하며, ‘강호록’의 ‘작은 성과’ 업적을 달성해야만 개방된다. MCW 후기 기준, 해당 콘텐츠는 매일 00:00부터 23:59까지 열리며, 하루 한 번 도전 시 500금괴가 소모된다. 현재는 ‘흑풍각’ 하층·중층·상층과 ‘혈마동’ 1층까지 개방된 상태다.

시련 내 보스들은 일반 필드 몬스터보다 월등히 강하기 때문에, 최소 두 명 이상의 의술 직업군 동행이 필수다. 실력이 부족할 경우, 일반 몬스터부터 차근차근 공략하며 백호부터 시작해 시체왕, 황우까지 총 여섯 개 보스를 순차적으로 처치해야 한다. 과거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하다는 말처럼, 도전의 순간도 순간마다 값지다.

만약 캐릭터의 스펙이 충분히 강하다면 단독 플레이도 가능하나, MCW 후기에 따르면 난이도가 상당해 단독 진입은 추천되지 않는다. 보스의 강력한 피해량을 버티기 어렵다면, 회복 아이템인 배원단을 미리 복용하거나 의술 직업군을 다수 구성해 생존력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다. 또한 다양한 스킬 조합과 아이템 활용을 통해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천마시련의 보스뿐 아니라 일반 몬스터 역시 높은 경험치와 드롭률을 자랑해 사냥터로서의 가치도 뛰어나다. 외부 필드보다 훨씬 안전한 편이어서, MCW 후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PK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자동 사냥을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인식되고 있다. 최근 공식 업데이트에서는 ‘천리추살부’라는 추적 아이템이 추가됐지만, 이 아이템은 특수 지역인 천마시련에는 사용할 수 없어 오히려 피신용으로도 활용된다는 의견이 많다.

단 한 자루의 검이라도 용기만 있다면 세상을 뚫을 수 있다. 천마시련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전략과 협동이 필요한 본격 RPG 콘텐츠로, 빠른 성장과 고급 보상을 노리는 플레이어라면 반드시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모드다.